경기 구리 아파트 14층서 불…2명 중상

(구리=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1일 오전 4시 23분께 경기 구리시의 15층짜리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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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지 제작] 일러스트

이 불로 해당 아파트에 거주하는 80대 노모와 40대 아들이 전신 화상을 입는 등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이웃 주민 100여 명이 대피했다.

불은 아파트 내부 80여㎡를 태운 뒤 44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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