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곳곳에서 짙은 안개가 나타나 출근길 주의가 필요하겠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주요 지점 가시거리는 장흥 100m, 보성 복내 100m, 나주 130m, 강진 150m, 진도 160m, 화순 이양 170m 등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9시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9도로 예보됐다.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됐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골짜기나 강이 인접한 도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차량 운행 시 추돌사고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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