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 후 7골 1도움 폭발→그런데 워밍엄 도중 왼쪽 무릎 슬개골 골절…”6주 결장” 시즌 아웃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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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 후 7골 1도움 폭발→그런데 워밍엄 도중 왼쪽 무릎 슬개골 골절…”6주 결장” 시즌 아웃 가능성

인터풋볼 2025-10-01 06:44: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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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FC 도쿄 공격수 나가쿠라 모토키가 왼쪽 무릎 슬개골 골절 부상을 입었다.

일본 ‘사커다이제스트’는 30일(한국시간) “FC도쿄는 나가쿠라의 부상을 발표했다. 그는 아비스파 후쿠오카전을 앞두고 워밍업 도중 부상을 입었다. 좌측 무릎 슬개골 골절이라는 진단을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나가쿠라는 1999년생 공격수다.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유스 시스템에서 성장해 도쿄 유나이티드, 더스파구사츠 군마, 알비렉스 니가타 등에서 경험을 쌓았다. 지난 시즌엔 알비렉스 니가타에서 41경기 11골 1도움을 기록했다. J리그컵 득점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나가쿠라는 알비렉스 니가타를 떠나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로 이적했다. 다만 13경기 출전에 그쳤다. 그마저도 대부분 후반 막바지 교체 출전이었다. 나가쿠라는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원했다.

나가쿠라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FC 도쿄로 임대 이적했다. 선택은 성공적이었다. 나가쿠라는 FC 도쿄 합류 이후 13경기 7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 내 득점 2위로 올라섰다. 그런데 최근 나가쿠라가 예상치 못한 부상을 입었다.

‘사커다이제스트’에 따르면 나가쿠라는 지난 23일 아비스파 후쿠오카전 워밍업 도중 다쳤다. 진단은 무려 좌측 무릎 슬개골 골절이었다. 약 6주 동안 출전이 불가능하다. 시즌 아웃 가능성이 높다.

매체에 따르면 FC 도쿄의 공식 발표 후 팬들은 “활약해주고 있었던 만큼 정말로 유감이다”, “설마 골절일 줄은 (몰랐다)”, “이번 시즌은 이제 어려운 건가”, “연전의 피로가 쌓인 건가” 등 안타깝다는 반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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