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STAR] ‘K리그 출신’ 오르시치, 김민재 실수 포착→노이어 상대로 원더골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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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STAR] ‘K리그 출신’ 오르시치, 김민재 실수 포착→노이어 상대로 원더골 폭발

인터풋볼 2025-10-01 06: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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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과거 K리그에서 오르샤라는 등록명으로 활약했던 미슬라프 오르시치가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환상적인 득점을 터뜨렸다.

파포스는 1일 오전 4시(한국시간) 키프로스 콜로시에 위치한 알파메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2라운드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1-5로 패배했다.

이날 파포스의 왼쪽 측면 공격수로 나선 오르시치는 팀이 0-4로 끌려가던 전반 45분 득점을 기록했다. 김민재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공을 잡아 드리블 후 먼 거리에서 그대로 슈팅을 날렸다.

오르시치의 슈팅은 엄청난 궤적을 그리며 바이에른 뮌헨 골망을 흔들었다. 마누엘 노이어도 막을 수 없었다. 파포스는 후반전 들어 한 골을 추가로 허용했으나 오르시치의 득점으로 최소한의 자존심을 지켰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오르시치는 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다. 국내 팬들에겐 과거 전남 드래곤즈와 울산 HD에서 활약한 선수로 유명하다. 특히 울산 시절엔 FA컵(현 코리아컵)에서 우승을 경험하기도 했다. K리그에서 활약을 바탕으로 오르시치는 2018-19시즌 크로아티아 명문 디나모 자그레브로 향했다.

오르시치는 디나모 자그레브 유니폼을 입고 5시즌 동안 주전 공격수로 뛰었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나서기도 했다. 이후 프리미어리그 사우샘프턴으로 향했지만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트라브존스포르를 거쳐 현재 파포스에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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