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1일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고3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금융교육 신청을 받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금감원은 2019년부터 금융권과 함께 수능이 끝난 고3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 학생들 금융역량 강화와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돕고 있다.
올해는 사회 진출 전에 알아두면 유익한 신용관리, 금융사기 예방, 재무관리 방법, 사회초년생 금융꿀팁 등 2시간 가량의 강의가 진행된다.
교육은 수능일(11월 13일) 다음 날부터 연말까지 가능하다.
금융교육은 '1사1교 금융교육' 참여 금융회사를 중심으로 대면, 실시간 비대면, 동영상 교육 등으로 운영된다.
1사1교 결연학교는 결연 금융회사와 교육을 진행하며, 미결연 학교는 금감원이 금융사 등 교육기관을 연결해준다.
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교는 연말까지 금감원 'e-금융교육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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