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크집서 "커피 줘"…거절에 소변 보고 달아난 60대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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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집서 "커피 줘"…거절에 소변 보고 달아난 60대男

모두서치 2025-10-01 05:15: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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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한 노인이 매장 내에서 소변을 보고 도망가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다는 자영업자의 사연이 전해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소상공인·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매장 의자에 앉아 소변 보고 간 사람. 어떡하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1인 주문 제작 케이크 가게를 운영하는 A씨에 따르면, 전날 A씨 가게에는 60대 후반의 남성이 방문했다.

해당 남성은 의자에 앉더니 A씨에게 다짜고짜 "커피 줘"라고 반말로 주문했다. 이에 A씨는 "저희는 커피 안 팔아요. 케이크만 팔아요"라고 안내했다.

그러자 남성은 다리가 아프다며 중얼거렸고, A씨는 "그럼 쉬었다 가세요"라고 말한 뒤 작업 공간으로 들어갔다고 한다.
 

 

1~2분 뒤 차임벨 소리를 듣고 다시 나온 A씨는 소변이 흥건한 의자, 바닥을 목격해 큰 충격에 빠졌다.

A씨는 "그걸 보고 순간 뇌 정지가 왔다. '설마 아니겠지'하고 CCTV(폐쇄회로TV)를 돌려보니 그분이 의자에 앉아 바지를 내리고 소변을 본 뒤 나가는 장면이 찍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나가보니 이미 그 사람은 보이지 않았고 저는 바로 문을 열고 장갑을 낀 뒤 락스를 뿌려 청소했다:며 "'다음 날이면 잊겠지' 했는데 아직도 화가 난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신고는 했는데 잡을 수 있을지, 어떻게 해야 그 사람을 크게 처벌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수사관님은 재물손괴죄가 될 수도 있다고 하셨지만 의자가 부러지거나 손상된 것이 아니라서 애매하다는 식으로 말씀하셨다. 아직도 화가 많이 난다. 잡을 수 있을까. 심신미약이면 어떡하냐"고 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언론에 제보해서 전국적으로 망신 줘야 한다", "영업방해도 성립되지 않나. 매장에서 고의로 오줌을 싸다니", "60대 후반이면 치매일 수도 있다", "의자 변상해달라고 해야 하는 거 아닌가" 등 공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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