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LA)FC의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가 리그 역사에 남을 ‘최강 공격 듀오’로 자리매김했다.
MLS 사무국은 지난달 2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역사적인 듀오! 손흥민, 드니 부앙가가 MLS 역사에 이름을 올렸다”라는 제목의 기사로 두 선수의 활약을 조명했다.
두 선수는 이날 미국 미주리주 에너자이저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시티SC 원정 경기에서 3골을 합작하며 팀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전반 15분 부앙가가 선제골을 기록한 데 이어 손흥민이 전반 추가시간과 후반 15분 연속 골을 터뜨리며 멀티골로 화답했다.
이들은 지난 8월 24일 댈러스전(1-1 무, 손흥민 1골)을 시작으로 9월 1일 샌디에이고전(1-2 패, 부앙가 1골), 14일 새너제이전(4-2 승, 손흥민 1골·부앙가 3골), 18일 솔트레이크전(4-1 승, 손흥민 3골·부앙가 1골), 22일 솔트레이크전(4-1 승, 손흥민 1골·부앙가 3골), 그리고 28일 세인트루이스전(3-0 승, 손흥민 2골·부앙가 1골)까지 6경기 동안 팀이 기록한 17골을 모두 책임졌다. 손흥민은 8골, 부앙가는 9골을 기록했다.
이로써 두 선수는 올여름 내슈빌SC의 하니 무크타르(10골)와 샘 서리지(5골)가 10경기에서 합작한 15골 기록을 넘어섰다.
MLS는 “리그 역사상 가장 비싼 이적료로 합류한 손흥민이 리그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며 “토트넘의 레전드였던 손흥민은 데뷔 후 8경기에서 8골을 기록하며 단숨에 MLS 최고 공격수 가운데 한 명으로 자리잡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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