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한 인플루언서가 상점 절도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고 전자태그 착용과 야간 통금 명령을 받았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스트레이츠타임스는 지난달 23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인플루언서 지니 야마구치가 지난해 8월25일 새벽 2시30분께 친구와 매장에서 화장품·가방·음식 등 628.90싱가포르달러(약 68만원) 상당의 물품 27점을 훔친 혐의에 대해 유죄를 선고받았다고 보도했다.
당시 범행 장면을 목격한 매장 직원이 이를 매니저에게 알렸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됐다. 절도 장면은 매장 내 폐쇄회로(CC)TV에도 고스란히 찍혔다.
법원은 이날 야마구치에게 3개월간의 '주간 보고 명령(DRO)'을 선고했다.
DRO는 벌금이나 징역형을 대신하는 처분으로, 피고인이 정기적으로 감독센터에 출석해 보고해야 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그는 매일 밤 10시부터 오전 6시까지 외출이 금지되며, 전자태그를 착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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