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이한범이 찬사를 받으면서 라운드 베스트 일레븐을 차지했다.
덴마크 수페르리가 사무국은 30일(이하 한국시간) 10라운드 이주의 팀을 내놓았다. 라네르스전 득점을 한 조규성 대신 이한범이 포함됐다.
미트윌란은 라네르스전 2-1로 이겼다. 선제 실점을 한 미트윌란은 후반 7분 조규성 골로 동점을 만들었고 후반 18분 자책골을 유도하면서 2-1 역전에 성공했다. 결과는 미트윌란의 2-1 승리였다.
조규성이 주목을 받았다. 복귀 후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는 조규성은 공식전 4경기 3골이다. 득점 감각을 되찾은 조규성을 뒤로 하고 수페르리가 사무국은 이한범을 이주의 팀에 넣었다. 라네르스전 3백 중앙에 나선 이한범은 탄탄한 수비를 보여줬다.
선발 풀타임을 소화한 이한범은 클리어링 1회, 인터셉트 1회, 태클 1회, 공중볼 경합 승리 6회(시도 9회), 그라운드 경합 승리 1회(시도 3회), 패스 성공률 85%, 키패스 2회, 크로스 성공 1회(시도 1회), 롱패스 성공 3회(시도 5회) 등을 기록했다. 수비, 빌드업 모두에서 합격점을 보이면서 미트윌란 승리를 이끌었다.
덴마크 'TV2'는 이한범을 경기 최우수선수로 뽑았다. "미트윌란은 수비수들이 공격적으로 가담하는 것이 눈에 띄었다. 이한범은 묵묵히 자신의 할을 했다. 대한민국 동료인 조규성 그늘에 가려져 있었지만 이한범은 탄탄한 모습을 보이면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멋진 골은 조규성이 넣기는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한범은 덴마크 내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미트윌란 주전 센터백으로 발돋움했다. 최고의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이한범은 한국 국가대표에도 꾸준히 선발되고 있고 3백 한 자리를 책임지는 중이다. 향후 김민재에 이어 한국 수비를 이끌 것으로 평가되는 이한범의 눈부신 성장세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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