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마감기사] 中무비자 입국 수혜주 제이준코스메틱 상한가... 한화투자증권우, 일정실업, SK증권우, 동양우, 애머릿지, KS인더스트리, 대호특수강우 등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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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마감기사] 中무비자 입국 수혜주 제이준코스메틱 상한가... 한화투자증권우, 일정실업, SK증권우, 동양우, 애머릿지, KS인더스트리, 대호특수강우 등 급등

금강일보 2025-09-30 20:57: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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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제이준코스메틱, 한화투자증권우, 일정실업, SK증권우, 동양우, 애머릿지, KS인더스트리, 대호특수강우가 상한가에 이름을 올리고 장을 마감한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선 제이준코스메틱, 한화투자증권우, 일정실업, SK증권우, 동양우가 상한가에 이름을 올렸다.

제이준코스메틱은 전 거래일 대비 29.97%(2700원) 오른 1만171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정책 시행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투자심리가 자극된 것으로 보인다.

법무부 등에 따르면 내년 6월 말까지 전담 여행사가 모객한 3인 이상 중국인 단체 관광객은 비자 없이 15일간 한국에 체류할 수 있다. 정부는 이번 조치로 내년 상반기까지 약 100만명의 중국인 관광객이 추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이준코스메틱은 대표적인 중국 수혜주로 꼽힌다. 이 회사는 최근 중국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적 동맹을 구축했다. 중국 지방 정부와의 연계를 통해 징둥닷컴과의 협력을 강화했으며, 이는 중국 내 다양한 소비자 계층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평가된다.

특히 징둥닷컴이 보유한 대규모 사용자 데이터와 현지 마케팅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제이준코스메틱의 제품이 중국 소비자에게 보다 체계적으로 도달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다.

한화투자증권우는 전 거래일 대비 29.98%(27110원) 오른 1만17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네이버가 국내 가상자산 1위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를 계열사로 편입한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 25일 네이버의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네이버페이)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1위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와 포괄적 주식 교환을 추진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방식은 네이버의 금융 자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 간의 ‘포괄적 주식 맞교환’이다. 포괄적 주식 교환은 네이버파낸셜이 발행한 신주를 기존 두나무 주주가 보유한 지분과 맞바꾸는 방식으로, 두나무 주주들이 네이버파이낸셜 주주로 전환되는 방식으로 알려졌다. 거래가 성사되면 두나무는 네이버파이낸셜의 100% 자회사로 편입된다.

한편 한화투자증권은 두나무의 지분을 5.9% 보유하고 있어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상법 개정으로 우선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주주를 기업 이사회 충실의무 대상에 포함한 1차 상법 개정안과 집중투표제 의무화를 담은 2차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으며, 자사주 소각 의무화 등을 골자로 한 3차 상법 개정안도 추진 중이다.

이에 증권가에서는 대안 투자처로 우선주를 주목해야 한다는 보고서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주주 보호 장치가 강화될 경우 우선주 할인 요인이 완화돼 매력도가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우선주는 보통주보다 발행 물량이 적고 의결권이 없어 유동성이 낮다는 한계가 있다. 거래량이 적은 만큼 소규모 자금만으로도 주가가 크게 출렁일 수 있다.

일부 종목은 수개월간 뚜렷한 조정 없이 급등세를 보이기도 하면서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의 신중한 접근을 당부하고 있다.

일정실업은 전 거래일 대비 30.00%(7500원) 오른 3만2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일정실업이 액면분할을 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5일 일정실업은 1주당 액면가를 5000원에서 1000원으로 변경하는 1대5 주식분할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발행주식은 기존 120만주에서 600만주로 늘어난다. 주식 분할 목적은 유통 주식 수 확대다.

일정실업은 해당 안건을 오는 11월11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신주의 발생 효력일은 11월 27일이다. 매매거래 정지 기간은 11월 26일부터 12월 12일까지며, 신주권 상장 예정일은 12월 15일이다. 해당 일정과 절차는 관련 기관 협의 과정에서 일부 변경될 수 있다.

통상 기업의 주식분할은 유통 주식 수가 늘며 거래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호재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기업 가치 변화가 없고 시장 환경에 따라 주가 변동성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

한편 일정실업은 지난 1994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자동차용 SEAT FABRIC 제조 기업으로 1개의 비상장 종속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동사는 현대, 기아, GM, 르노 등 완성차 업체를 주요 고객으로 자동차용 SEAT 원단과 인조가죽을 제조·판매하며, 자동차 MAKER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자동차용 SEAT 원단, 가구용 원단의 신규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 신소재 및 기능성 제품 개발과 시장 개척을 통한 매출 신장을 도모하고 있다.

SK증권우는 전 거래일 대비 29.98%(625원) 오른 271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SK증권우에 대한 별 다른 공시는 올라온 바 없다.

SK증권우는 지난 1955년 설립된 금융투자회사로 63개의 비상장 종속회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5년 9개사가 신규 연결되고 15개사가 제외됐다.

동사는 투자매매업, 중개업, 자문업, 집합투자업 등을 영위하며, 위탁매매 중개서비스와 금융상품 제공, IB 부문 증권인수, M&A 중개, 기업자금 조달 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고객·주주·구성원·사회의 행복과 성장을 가치로 추구하며, 혁신과 차별화된 금융역량으로 자본시장과 금융시장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상법 개정으로 우선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주주를 기업 이사회 충실의무 대상에 포함한 1차 상법 개정안과 집중투표제 의무화를 담은 2차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으며, 자사주 소각 의무화 등을 골자로 한 3차 상법 개정안도 추진 중이다.

이에 증권가에서는 대안 투자처로 우선주를 주목해야 한다는 보고서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주주 보호 장치가 강화될 경우 우선주 할인 요인이 완화돼 매력도가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우선주는 보통주보다 발행 물량이 적고 의결권이 없어 유동성이 낮다는 한계가 있다. 거래량이 적은 만큼 소규모 자금만으로도 주가가 크게 출렁일 수 있다.

일부 종목은 수개월간 뚜렷한 조정 없이 급등세를 보이기도 하면서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의 신중한 접근을 당부하고 있다.

동양우는 전 거래일 대비 29.87%(2040원) 오른 887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동양은 "2025년 9월 30일 종료 예정인 단일판매·공급계약 체결 건에 대해 계약 변경을 발주처와 논의 중"이라고 공시했다.

해당 계약은 광양바이오매스 발전소 EPC 건설공사 중 FGTS 및 AHS제작, 납품 및 설치공사와 관련된 것이다.

회사는 "계약 건의 진행 상황에 대해서는 오는 10월 28일까지 재공시하겠다"며 "그 이전에 확정되는 경우 즉시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동양우는 지난 1955년 동양세멘트공업으로 설립돼 레미콘, 건설, 플랜트, 섬유 등 다양한 건설 유관사업을 영위하며, 건자재 네트워크와 건설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동사는 레미콘 등 건재사업, 건축·토목·레저·플랜트 등 건설사업, 산업용 송풍기 제조의 플랜트사업, 아크릴원사 및 부직포 제조의 섬유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또한 70년의 업력과 전국적 레미콘 공급 네트워크, 특수 레미콘 기술력으로 지속적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선 애머릿지, KS인더스트리, 대호특수강우가 상한가에 이름을 올렸다.

애머릿지는 전 거래일 대비 29.92%(216원) 오른 938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마초에서 추출되는 성분 '칸나비디올'을 미국 노인 의료보험 적용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는 취지의 영상을 공유하면서다.

영상에는 "수많은 노인이 불필요하게 고통받고 있다"며 "헴프(대마)에서 유래한 CBD는 삶의 질을 개선하고, 수명을 연장하며 통증·불면·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영상은 더커먼웰스프로젝트가 제작했다. 이 회사는 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의료용 대마 사용을 옹호하는 단체다. 창립자 하워드 케슬러는 금융업계에서 경력을 쌓은 뒤 의료용 대마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8월 초에도 "수주 내에 마리화나를 덜 위험한 약물로 재분류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아직 공식 발표는 없는 상황이다.

한편 애머릿지는 지난 1978년 설립돼 2010년 코스닥에 상장하고, 4개의 비상장 종속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동사는 dba EK Line을 통해 남성·여성 의류와 악세서리의 도매 유통사업을 수행하며, 로스앤젤레스에서 자체 브랜드 로열그린스로 카나비스 제품을 재배·제조·유통하고 있다.

카나비스 사업은 전 과정 라이선스를 보유해 시장과 소비자 요구에 맞춘 유연한 운영과 가격 최적화가 가능한 All-in-One 사업이다.

KS인더스트리는 전 거래일 대비 29.97%(226원) 오른 98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KS인더스트리가 유상증자를 통한 최대주주 변경과 경영진 교체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KS인더스트리는 100억원 규모 유상증자의 납입대상자를 자이언트케미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관 변경과 경영진 교체 등을 골자로 한 임시주주총회 안건도 확정했다. 새로운 경영진은 강동균 대표를 비롯해 자이언트케미칼 인사가 다수 포함됐다.

앞서 KS인더스트리는 유상증자 철회(60억원 규모)와 납입 연기(100억원 규모)로 한국거래소로부터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되면서 벌점 14점과 과태료를 부과받은 바 있다.

KS인더스트리 관계자는 "지난 10일에 합류한 이사진들과 기존 이사진 모두 유상증자 납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지만 납입이 계속 지연된 것은 유감"이라며 "이사회에서 유상증자의 계속되는 연기에 따른 최근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결단을 내린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회사는 절차가 마무리되면 소재 관련 기업인 자이언트케미칼이 최대주주에 올라 경영권을 확보할 예정이다.

대호특수강우는 전 거래일 대비 29.96%(1110원) 오른 4815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대호특수강우에 대한 별 다른 공시는 올라온 바 없다.

대호특수강우는 지난 1988년 냉간압조용 강선 제조, 판매 설립돼 2024년 3D Digital Asset Library 및 생성형 AI서비스 기업 이오이스를 인수해 사업 확장했다.

동사는 냉간압조용선 및 CD-BAR 생산,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며, AI 포토 솔루션과 3D 데이터 기반 AI 서비스 제공 종속회사 보유하고 있다.

또한 B2B 시장 선점해 AI 포토 서비스 솔루션을 기업 고객 제공, 2025년 AI 패션 서비스 본격 사업화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이날 코스피 시장 거래 상위종목 30위는KODEX 200선물인버스2X, 동양, 삼성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 KODEX 인버스, 한화투자증권, KODEX 코스닥150선물인버스, 서울식품, SK증권, KODEX 2차전지산업레버리지, KODEX 레버리지, 삼성전자, 신한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H), HJ중공업,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 에스엠벡셀, 일동제약, ACE KRX금현물, 코오롱모빌리티그룹, KODEX 200, N2 블룸버그 2X 천연가스 선물 ETN(H), TIGER 200선물인버스2X, 미래에셋 인버스 2X 코스피200 선물 ETN, TIGER 화장품, 삼성중공업, TIGER KRX금현물, KODEX 코스닥150, TIGER 미국S&P500,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엑시큐어하이트론, 일동홀딩스다.

코스닥 시장 거래 상위종목 30위는 오성첨단소재, 화일약품, 이뮨온시아, 우리바이오, 라닉스, 대호특수강, 우리로, 삼성스팩11호, KS인더스트리, LK삼양, 포톤, 애머릿지, 우리기술투자, 씨피시스템, 로킷헬스케어, LB세미콘, 다날, 싸이버원, 뉴로핏, 대진첨단소재, 소프트캠프, 삼현, 조아제약, 한라캐스트, KB제33호스팩, 아이씨티케이, 라메디텍, 아이윈플러스, 좋은사람들, 큐로홀딩스다.

코스피는 이날 전장보다 6.61포인트(0.19%) 떨어진 3,424.60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4.79포인트(0.14%) 오른 3,436.00으로 출발해 3,443.38까지 올랐지만, 보합권에서 오르내린 끝에 오후 들어 하락세로 돌아섰다.

코스닥지수도 4.72포인트(0.56%) 내린 841.99에 장을 끝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0.81포인트(0.10%) 오른 847.52로 출발했으나 이내 하락세로 바뀌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천893억원, 223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천804억원 순매도했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4.2원 오른 1,402.9원을 나타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37억원 순매수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557억원, 157억원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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