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아스널이 핵심 수비수 윌리엄 살리바와 장기 재계약을 체결했다.
아스널은 3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살리바와 재계약을 발표했다. 2027년 6월이 계약 만료였던 살리바는 이번 계약을 통해 5년을 더 아스널에 머물게 됐다. 이번 재계약으로 레알마드리드와 이적설도 잠재울 수 있게 됐다.
아르테타는 2019년 7월 프랑스 리그1 생테티엔에서 아스널로 이적했다. 2019-2020시즌에는 니스와 마르세유에서 임대 생활을 이어갔고, 2022년 8월 아스널 데뷔전을 치렀다. 현재까지 105경기에 출전해 6골 2도움을 기록하며 핵심 멤버로 자리 잡았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살리바는 우리 팀에 합류한 이후 엄청나게 성장했다. 책임감을 받아들였고, 우리 서포터, 클럽의 모든 구성원들과 강력한 유대감을 형성했다”라며 “우리는 그가 앞으로 보여줄 것이 많다는 걸 알고 있다. 주요 트로피를 차지하겠다는 확고한 야망을 가지고 계속 발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재계약을 환영했다.
안드레아 베르타 아스널 단장 역시 “지난 3시즌 동안 살리바는 놀라운 수비수로 성장했다. 그의 침착함과 지능, 신체적 존재감을 그를 세계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으로 만들어주었다”라며 “그는 아스널에서 계속 발전해 새로운 곳에 도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살리바는 “감독님은 세계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이다. 감독님과 스태프들이 저를 많이 도와줬고, 함께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며 “저는 아직 24살이고 정점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개선해야 할 점이 많고, 팀에 기여해야 할 것도 많다. 감독님과 스태프들이 저를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으로 만들어 우승 트로피를 차지할 수 있도록 도와줄 거라 믿는다”라고 신뢰를 드러냈다.
살리바는 최근 2029년까지 재계약을 맺은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와 함께 센터백 듀오로 계속 아스널의 뒷문을 지키게 됐다. 두 선수는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센터백 조합 중 하나다. 수비뿐 아니라 세트피스 전략에서도 위협이 되는 선수들이다.
아스널은 이제 핵심 선수들과 대부분 재계약에 성공했다. 모든 선수가 아스널의 트로피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는 의미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아스널 공식 홈페이지 캡처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