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남자 사브르 오상욱, 전국체전 개인전 이어 단체전도 우승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펜싱 남자 사브르 오상욱, 전국체전 개인전 이어 단체전도 우승

연합뉴스 2025-09-30 18:32:09 신고

3줄요약
25일 개인전 우승 당시 오상욱 25일 개인전 우승 당시 오상욱

[대한펜싱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간판 오상욱(대전광역시청)이 전국체육대회 2관왕에 올랐다.

오상욱은 30일 부산 스포원파크 금정체육관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전 남자 일반부 사브르 단체전에 박상원, 임재윤(이상 대전광역시청), 유태민(대전대)과 대전 대표로 나서서 우승을 합작했다.

오상욱을 필두로 한 대전 팀은 결승에서 김정환, 김병수(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 황희근, 박인(이상 한국체대)이 나선 서울 팀을 45-31로 제압했다.

오상욱은 25일 개인전에 이어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하고 단체전 3연패에도 기여해 2관왕에 올랐던 오상욱은 이후 2024-2025시즌 재충전을 위해 잠시 국가대표팀을 떠났다가 다시 태극마크를 달고 2025-2026시즌 국제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이날 남자 에페의 권영준(익산시청)과 여자 사브르의 윤소연(대전광역시청)도 단체전 우승에 힘을 보태며 이번 대회 개인·단체전을 석권했다.

올해 전국체전 펜싱 종목은 본 대회 기간(10월 17∼23일)에 앞서 25일부터 이날까지 사전경기로 진행됐다.

songa@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