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실련 “수도권매립지 태양광 발전 철회하고, 대통령 타운홀 미팅 마련해라”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인천경실련 “수도권매립지 태양광 발전 철회하고, 대통령 타운홀 미팅 마련해라”

경기일보 2025-09-30 18:23:21 신고

3줄요약
인천시 서구 수도권매립지 전경. 경기일보DB
인천시 서구 수도권매립지 전경. 경기일보DB

 

최근 환경부가 수도권매립지 유휴 공간을 태양광 발전 부지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자, 인천 지역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30일 “수도권매립지를 태양광 발전지로 활용하려는 시도는 지역주민들의 반대를 외면한 채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졸속행정”이라며 “대통령 주재 타운홀 미팅을 통해 인천시민의 의견을 우선 수렴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김성환 환경부 장관은 지난 8월5일 수도권매립지를 방문해 제2 매립장 상부 공간을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공간’으로 활용할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인천경실련은 “지난 20여년 동안 수도권매립지 운영으로 환경적·경제적 피해를 감내해온 인천시민과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우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환경부가 수도권해안매립조정위원회에 안건을 상정하기에 앞서 주민 의견 수렴이 반드시 선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인천경실련은 “지난 제22대 총선 당시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모경종(서구병)국회의원이 각각 수도권매립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과 RE100 산업단지 조성을 공약했다가 주민 반발에 따라 입장을 철회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유사한 방안을 다시 추진하는 것은 시민에 대한 약속을 저버리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인천경실련 관계자는 “이 대통령과 모 의원은 총선 당시 언급했던 ‘수도권매립지 유휴 공간의 태양광 발전 추진’ 입장을 공식적으로 철회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대통령 주재 타운홀 미팅을 조속히 개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경실련 오는 1일 인천 시청 브리핑룸에서 수도권매립지 부지 태양광 발전철회 및 타운홀미팅 개최 촉구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