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1개 수상작 발표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올해로 세 번째 열린 '서울 스마트도시상' 금상을 체코 프라하의 '혁신 관리 서비스'(사람 중심 부문)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AI 식품안전 관리체계'(기술혁신 부문)가 받았다.
시는 30일 오후 코엑스에서 열린 '제3회 서울 스마트도시상'에서 본상 수상 결과를 발표했다.
사람 중심 프로젝트상, 기술혁신 프로젝트상, 리더십상, 특별상 네 개 부문에서 21개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시상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심사위원, 수상 도시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스마트도시상 심사에는 52개국 115개 도시에서 220건이 올랐다.
사람 중심 부문 금상은 프라하의 혁신 관리 서비스가 받았다.
프라하는 시민·기관·학계·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기후 회복력과 지속 가능성을 중점으로 시민참여형 혁신 생태계를 확립해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기술 혁신 부문 금상은 두바이 'FOODXB.AI' 프로젝트가 수상했다.
기존에 분산돼 있던 식품안전관리 체계를 인공지능 기반으로 통합·현대화해 시민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기업에는 신속하고 간소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혁신 사례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리더십상은 미국 플러턴·콜롬비아 칼리 시장, 특별상은 이집트 알렉산드리아·대한민국 아이센 주식회사·모로코 라바트가 수상했다.
오 시장은 "이제 막 걸음마를 뗀 '서울 스마트도시상'이 세계 여러 도시가 함께 모여 혁신과 포용의 미래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며 "이날 시상식은 우리 모두 같은 길을 걷고 있음을 확인하는 무대이자 서로의 성취가 인류의 더 나은 내일을 여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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