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2026년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2천110원으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2025년 생활임금액 1만1천710원에서 3.5% 인상된 금액으로, 월 급여로 환산하면 월 209시간 기준 253만990원이다.
올해 정부가 결정·고시한 2026년도 최저임금(시급) 1만320원보다 1천790원(17.3%) 높은 수준이다.
제주도교육청 생활임금위원회는 각종 경제지표와 생활임금 산정 모델 등을 바탕으로 제주지역 소비자물가 증가율과 가계지출 수준, 공무원 임금 인상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제주도교육청 생활임금 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생활임금 적용 대상은 기간제 교육공무직원 약 1천200여명이다.
새로운 생활임금은 2026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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