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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생성형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기술 등 고도화되는 사이버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포렌식 기술과 법 제도 연구, 그리고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성신여대는 홍준호 교수를 비롯해 김가현·김지은·심아린·이서윤 학생(융합보안공학과 4학년), 김지윤(경영학과 4학년) 학생 등 총 5명의 학부생이 연구팀에 공동 참여해 최고상인 대상을 받았다.
성신여대 수상 논문은 ‘사이버 범죄 대응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증거 확보 방안 연구’이다. 클라우드 스토리지의 기술적 특성을 분석하고 미국, 유럽 등 주요국의 법 제도와 절차를 비교·분석해 사이버 범죄 상황에서 디지털 증거 수집을 강화할 수 있는 법제도 등 정책적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홍 교수는 “앞으로도 융합보안공학과 학생들이 기술과 법·정책을 통합한 융합보안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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