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10월3~9일 종합상황실 24시간 가동…231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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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10월3~9일 종합상황실 24시간 가동…231명 투입

경기일보 2025-09-30 17:06: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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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안양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추석명절 종합대책 회의에서 참석자들이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안양시 제공
최근 안양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추석명절 종합대책 회의에서 참석자들이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안양시 제공

 

안양시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3~9일 추석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종합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고, 9개 근무반 231명을 편성해 행정·물가·연료·청소·수송·재난재해·보건의료·상수도·공원묘지 관리 등 분야별 대응체계를 운영한다.

 

시는 앞서 29일 ‘2025 추석 명절 종합대책 회의’를 열어 11개 중점 분야별 대책을 점검했다. 명절 물가 안정을 위해 전통시장과 대형 유통업체의 성수품 가격을 집중 관리하고 물가 모니터요원 22명이 농수산물·축산물 가격 조사를 실시한다.

 

연료분야는 고압가스충전소, LPG·CNG 충전소 등 주요 가스시설 안전을 사전 점검했으며 한국가스안전공사 및 ㈜삼천리와 협조체계를 유지해 안정적 공급과 사고 대응에 나선다.

 

재난안전상황실은 24시간 비상 근무체계를 유지하고 경찰·소방·군부대·의료기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교통사고·화재 등 긴급상황에 대비한다. 보건의료 분야는 만안·동안보건소 중심의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하고 119구급상황관리센터·보건복지콜센터(129)와 연계해 응급환자에 신속 대응토록 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안양샘병원·메트로병원 등 3곳의 응급실은 연휴 기간 정상 운영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자세한 의료기관·약국 정보는 안양시 보건소 홈페이지와 중앙응급의료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통 분야는 성묘객 편의를 위해 5~6일 청계공원묘지 방면 시내버스 1~5번 노선을 원터마을까지 연장 운행하고, 공원묘지 관리대책반을 운영해 묘역 정비·주차 안내·성묘객 안전 지원 등을 실시한다. 청소 대책으로는 쓰레기 적치 해소 및 무단투기 단속을 강화하며 생활폐기물 배출금지일(4~6일)에 배출된 쓰레기는 수거하지 않는다고 안내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노숙인 임시보호소 운영, 행려 환자 응급의료기관 연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안부 확인 등 취약계층 보호에 집중한다. 급수 대책으로는 비상 급수차량과 누수복구반을 상시 대기시켜 민원 발생 시 즉시 대응한다.

 

시 관계자는 “긴 연휴로 시민 불편이 커질 수 있는 만큼 분야별로 빈틈없이 대비해 안전한 명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긴급 상황 발생 시 시청 상황실, 만안구청, 동안구청으로 문의하면 되며, 연휴 관련 세부 정보는 시 홈페이지의 ‘추석 연휴 종합안내 콘텐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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