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세계최초 종합적 투르크지역학 학과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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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세계최초 종합적 투르크지역학 학과 신설"

모두서치 2025-09-30 17:03: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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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동덕여대는 세계 최초로 'K-실크로드 투르크학과'와 국제대학 학부 과정인 '실크로드 한국학 트랙'을 동시에 개설한다고 30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신설은 한국 인문학의 학문적 성취를 제도화하는 동시에 기업과 사회의 수요에 맞춘 실질적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기존 학계에는 투르크학(Turkology)을 중심으로 정치·경제·사회·국제관계까지 아우르는 종합적 지역학과가 없었다. 또한 최근 국내 기업들의 투르크 국가 진출이 증가하고 있으나, 해당 지역 전문 인력과 연구 기반이 부족해 실무적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이에 동덕여대는 특수대학원 내에 인문·사회과학을 총괄하는 최초의 종합적 투르크지역학 학과인 K-실크로드 투르크학과를 개설했다.

K-실크로드·투르크학과는 학생층을 고려해 수업을 설계했다. ▲주말·야간 수업 편성 ▲맞춤형 교과목 개설 ▲투르크 현지 저명 교수 초빙 줌(Zoom) 원격 강의 진행 등이 포함된다.

국제대학에 신설되는 '실크로드 한국학 트랙'은 투르크권 대학 인문학 전공 학생들이 한국어문학·한국문화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설계된 맞춤형 한국학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2+2 공동학위 또는 4학년 편입 과정을 통해 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이후 대학원 'K-실크로드·투르크학과'로 진학할 수 있다.

이번 학과 개설은 세계 최초로 '투르크학 인문 대사전'을 집필한 오은경 동덕여대 교수가 주도했다.

오 교수는 1999년 터키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2014년에는 외국인 최초로 우즈베키스탄에서 인문학 국가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6년에는 한국 최초·유일의 투르크학 연구 기관인 '유라시아투르크연구소'를 설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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