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원 "검찰 압수수색은 과거 사안 때문, 소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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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 "검찰 압수수색은 과거 사안 때문, 소명 가능"

모두서치 2025-09-30 17:03: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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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국내 3위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30일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은 가운데 차명훈 코인원 의장은 "소명 가능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차 의장은 이날 서울 강남 닥사(DAXA)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금융감독원장과 가상자산사업자 CEO 간담회가 끝난 후 압수수색 관련 입장을 묻는 질문에 "과거 사안 때문으로 안다. 소명 가능한 일이라 충실하게 소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부(부장검사 이상혁)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코인원 본사 등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 3월 금융감독원 종합검사에서 지적됐던 사안에 대한 추가 확인 차원에서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매체에서는 이번 수사가 경영진의 배임 혐의와 관련이 있다며 이성현 코인원 대표 주거지까지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코인원 측은 즉각 공식 입장문을 내고 반박했다.

코인원은 "이번 사안은 올해 3월 금감원 종합검사에서 지적됐던 사안 중 하나"라며 "지난 2017년 옐로모바일 건 관련해 당사가 피해자로서 최종 승소한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종합검사 당시 금감원 측에 충분히 소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는 금감원 요청에 따라 남부지검에 의뢰돼 진행하고 있다"며 "이에 대해 당사는 적극적으로 협조 중"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 대표 주거지 압수수색에 대해서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이 대표는 현재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에서 열리는 토큰2049에 참석하기 위해 싱가포르 출장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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