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추석 장바구니, 우리 농가와 함께 채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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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추석 장바구니, 우리 농가와 함께 채워요”

이뉴스투데이 2025-09-30 16:36: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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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이음장날.[사진=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 이음장날.[사진=한국수자원공사]

[이뉴스투데이 노태하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30일 대전 본사에서 추석을 앞두고 임직원, 댐주변지역 농가 간 농산물 직거래 장터인 ‘이음장날’을 열고 명절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침체된 지역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안정적인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음장날은 2023년 9월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앞서 본사 및 4개 유역본부(한강, 금강, 영산강·섬진강, 낙동강)에서 5회 시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충주댐·안동댐 등 전국 17개 댐 인근의 20개 지자체 소속 23개 농가가 참여하였으며, 농가별 부스에서는 샤인머스캣, 홍삼, 조기 등 약 95여 종의 농특산물이 홍보·판매됐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올해 들어 농가 지원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행사 개최 횟수를 두 배 가까이 확대해 더 많은 농가가 참여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지난 1월 낙동강유역본부 나눔 장터를 시작으로, 영·섬유역본부에서 온라인 커머스를 도입해 판로를 오프라인에서 온라인까지 확대하는 등 지역 농가의 안정적 소득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로컬푸드 매장과 협업해 충남 부여·서천군 등에 있는 신규 농가 4곳을 함께 발굴하는 등 소규모 농민의 판로 확대를 지원했다.

행사 당일 임직원 구매와 별도로 한국수자원공사는 농가당 약 100만원씩 총 2500만원 상당의 농특산물을 매입해 참여 농가를 실질적으로 지원했으며, 구매 물품은 전국 댐 주변 노인복지관 등에 기부했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한가위를 앞두고 댐주변지역의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농가와 상생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수자원공사는 댐과 지역사회를 잇는 매개체로써 댐주변지역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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