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C 2025] ⑥ 나스닥 "암호화폐, 투기자산 아냐…ETP가 투자자의 핵심 접근 수단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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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C 2025] ⑥ 나스닥 "암호화폐, 투기자산 아냐…ETP가 투자자의 핵심 접근 수단될 것"

한스경제 2025-09-30 16:06: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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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퀴그 나스닥 인덱스 세일즈 부사장이 30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Korea Capital Market Conference(KCMC) 2025'에서 '가상자산의 미래 :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 사진=김유진 기자
케빈 퀴그 나스닥 인덱스 세일즈 부사장이 30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Korea Capital Market Conference(KCMC) 2025'에서 '가상자산의 미래 :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 사진=김유진 기자

| 한스경제=김유진 기자 | 미국 증권거래소 나스닥이 암호화폐가 더 이상 투기적 자산이 아니라 주류 투자 자산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상장지수상품(ETP)이 투자자들의 핵심 접근 수단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케빈 퀴그 나스닥 인덱스 세일즈 부사장은 30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Korea Capital Market Conference(KCMC) 2025'에서 "암호화폐는 기술 애호가들이 사용하는 위성 자산이 아니라 다양한 투자자들이 여러 목적으로 활용하는 투자 환경의 의미 있는 부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퀴그 부사장은 글로벌 암호화폐 ETP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8개월간 암호화폐 ETP 연계 자산이 약 400억달러에서 2000억달러 이상으로 증가했다"며 "특히 미국 시장이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이(글로벌 암호화폐 ETP)를 주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미국에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만 ETP로 상장돼 있지만, 전체 글로벌 암호화폐 ETP 자산의 80%인 약 1700억달러가 미국에 집중돼 있다. 특히 블랙록 자산운용의 iShares 비트코인 ETF는 출시 374일 만에 800억달러 규모로 성장해 미국 내 4만3000개 이상의 ETP 중 상위 25위 안에 진입했다.

투자자층도 다양화되고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 자료에 따르면 자산 1억달러 이상을 운용하는 투자자들 중 재무자문가들이 암호화폐 ETP를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으며, 헤지펀드가 그 뒤를 잇고 있다. 브라운대와 하버드대 기금도 암호화폐 ETP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퀴그 부사장은 규제 환경도 우호적으로 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8월 미국 대통령이 퇴직연금(401k) 등에서 암호화폐 접근을 쉽게 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했다"며 "최근에는 암호화폐 ETP 상장 기준이 일반 ETF와 동일하게 적용되는 포괄적 기준으로 변경돼 암호화폐가 완전히 정상화됐다"고 말했다.

그는 "암호화폐는 더 이상 투기적 자산이 아니며, 지금 당장 고민해야 할 투자 대상"이라며 "현지 시장에서 아직 이용 가능하지 않더라도 포트폴리오 적합성을 판단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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