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 점검 서비스 중 고객 이상 징후 파악, 즉시 119 신고 및 병원 동행
[포인트경제] 코웨이 방문점검판매원 손연옥 코디가 방문 서비스 중 위급 상황에 처한 70대 독거노인을 신속히 구조해 생명을 지켰다.
손연옥 코웨이 코디
코웨이에 따르면 손연옥 코디는 지난 7월 서울 강남구에서 홀로 거주하는 70대 고객 자택을 방문해 정수기 정기 점검을 진행하던 중, 고객이 가슴이 답답하다는 증상을 호소해 이상 징후를 감지했다. 손 코디는 자리를 뜨지 않고 고객 상태를 살폈다.
이후 고객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손 코디는 즉시 119에 신고했다.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곁을 지키며 현장 상황을 구급대원에게 정확히 설명해 원활한 응급조치가 이뤄지도록 협조했다. 손 코디는 구급차에 동승해 병원 응급실까지 이동하며 가족이 도착할 때까지 환자를 보호했다.
혼자 거주하는 고객이 위급 상황에서 즉각적인 대처가 어려운 상황에서 손 코디의 신속한 판단과 침착한 대응이 생명을 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 사연은 손 코디의 대처로 회복한 고객이 코웨이 고객센터에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알려졌다. 고객은 “보호자가 도착하지 않은 상황에서 손연옥 코디가 의료진에게 현장 상황과 환자와의 관계를 명확히 설명해 응급실 접수부터 치료까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손 코디는 “고객이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여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곁에서 안정을 도왔다”며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며 누구라도 그렇게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전국에서 활동하는 코디들이 제품 관리뿐 아니라 고객의 생활과 안부를 세심하게 살피는 라이프 케어 파트너 역할을 하고 있다”며 “책임감과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의 생명을 지킨 손연옥 코디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이번 미담을 사내 게시판에 소개하고 전사에 선한 영향력을 널리 전파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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