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진 금감원장 “가상자산거래소, 이용자 보호를 핵심 가치로 삼아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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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금감원장 “가상자산거래소, 이용자 보호를 핵심 가치로 삼아달라”

직썰 2025-09-30 15:58: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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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30일 서울 서초구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열린 금융감독원장-가상자산사업자 CEO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30일 서울 서초구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열린 금융감독원장-가상자산사업자 CEO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직썰 / 손성은 기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가상자산거래소에 ‘이용자 보호’를 경영의 핵심 가치로 삼아달라고 주문했다.

이 원장은 30일 서울 강남에서 열린 두나무, 코빗, 코인원 등 10개 주요 가상자산사업자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에 참석했다.

그는 “가상자산이 제도권 금융상품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서는 이용자 중심의 책임 경영을 확립해야 한다”며 “이용자의 시각에서, 이용자가 신뢰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길임을 명심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금감원과 업계는 거래소가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자 피해 발생 시 보상 책임을 강화할 목적으로 모범규준을 마련해 지난 7월부터 시행하고 있다”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적 오류나 관리 소홀 등에 따른 ‘먹통 사태’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가상자산사업자의 경쟁력은 무엇보다 IT 안전성에 뿌리를 둬야 한다”며 “IT 인프라 구축과 안정성 관리에 더욱 많은 자원을 배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정부는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근절을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공정성과 투명성은 시장의 근간이 되는 만큼 가상자산 시장도 예외일 수 없다”며 “시장감시 조직·인력 확충, 이상거래 적출 시스템 투자 확대 등 자체적인 시장 감시 기능 강화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정부는 글로벌 흐름을 반영해 가상자산 제도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면서 “제도적 지원만으로는 가상자산 산업의 앞날을 보장하기 어렵다. 사업자가 스스로 책임을 다하고 이용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는 것만이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담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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