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특례 보증한도 개선… 지역내 中企 금융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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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특례 보증한도 개선… 지역내 中企 금융 지원 강화

경기일보 2025-09-30 15:55: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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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 전경. 윤동현기자
평택시청 전경. 윤동현기자

 

평택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가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사업 한도운영 방식을 변경하면서다.

 

30일 시에 따르면 지역 내 담보능력이 부족해 융자를 받지 못하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정상화를 위해 ‘중소업 특례보증 지원사업’의 한도운영 방식을 기존 4배수에서 10배수로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이는 도내 13개 시·군과 소상공인·청년창업 분야가 이미 운영 중인 방식과 동일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연말까지 총 84억원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이를 재원으로 4배수 추천 한도를 운영해 왔다.

 

이를 통해 매년 평균 지역 중소기업 40곳에 40억~5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했다.

 

이런 가운데 대출 기업 파산 등으로 발생한 대위변제금액이 누적 출연금을 초과하면서 매년 지원한도 운영액이 줄어드는 문제가 발생했다.

 

또 기업 상환에 평균 8년 이상 소요돼 추천 한도액 예측이 어려운 점도 한계로 지적됐다.

 

이에 따라 시는 지원식을 10배수로 전환해 이 같은 문제를 개선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로 한도운영액은 기존 77억3천만원에서 193억3천만원으로 늘어 116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전략적 지원운영 방식 변경 등을 지속 발굴해 추진할 방침이다.

 

경기신용보증재단 관계자는 “관세 인상과 내수 경기 침체 등으로 중소기업 자금 사정이 악화된 시기에 이번 한도운영 방식 변경은 전략적으로 적절한 조치”라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을 위해 기업 맞춤형 지원 강화 및 경영 애로 해소, 기술 고도화, 수출 판로 개척 등 기업 성장을 뒷받침하는 종합 지원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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