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는 추석 연휴를 맞아 화재 예방과 신속 대응을 위해 오는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연휴 기간 사회적 분위기에 따른 안전관리 소홀로 대형 화재와 인명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크고,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화재 위험 요인이 높아지는 상황에 따른 것이다.
소방서는 지역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다중이용시설 관계자에게 자율안전관리 지도를 강화해 왔다.
최근에는 장애인과 영유아, 보호자들이 함께 이용하는 반다비체육센터를 찾아 소화기와 심폐소생술, 옥내소화전 사용법을 교육하고 옥상 승강기 비상 이용법까지 점검해 화재 발생 시 대응 능력을 높였다.
특별경계근무 기간에는 교통 혼잡 지역과 접근이 어려운 구간에 대비해 우회 출동로를 확보하고, 예방 순찰을 강화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정종만 포천소방서 재난대응과장은 “추석 연휴가 시민 모두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각 가정과 시설에서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며 “소방서도 빈틈없는 대비 태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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