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배우 류진이 최근 이사한 인천 청라의 47평 아파트를 공개하며 럭셔리한 인테리어와 가구를 선보였다. 특히 아내와의 '수면 공간 분리'를 위해 들인 고가 침대와 가구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가장(멋진)류진'에는 '이사 후 최초 공개! 2000만원으로 꾸민 47평 류진 하우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류진은 최근 이사한 인천 청라 47평 아파트를 소개했다.
가장 눈에 띈 공간은 안방이었다. 류진의 아내는 침대가 두 개가 된 이유에 대해 "제가 임신했을 때 남편이 잠결에 팔을 움직이면 애가 떨어질까 불안해서 너무 무서웠다. 그래서 수면 공간을 분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이 쓰는 침대는 온돌 효과가 있는 고급 침대로, 2개 가격이 1천만 원을 훌쩍 넘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침대 사이에 놓인 스탠드 역시 120만 원에 달하는 고가 제품이었다.
한편, 류진은 2006년 7세 연하의 승무원 출신 아내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찬형 군과 찬호 군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류진과 두 아들은 2013년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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