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위해 추진단 개편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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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위해 추진단 개편 단행

경기일보 2025-09-30 13:57: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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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경제자유구역 조감도. 수원시 제공
수원경제자유구역 조감도. 수원시 제공

 

수원특례시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기존 기업유치단을 경제자유구역추진단으로 개편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수원시는 지난 4월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후보지 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바 있으며 이를 위해 내달 1일부터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기업유치단을 경제자유구역추진단으로 확대한다.

 

경기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기업 경영 환경과 외국인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자 지정된 특별 구역으로, 세제 감면 및 규제 완화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수원시는 올해 추가 지정 공모에서 최종 후보지로 선정되며 조건 없는 ‘적정’ 평가를 받았다. 이어 시는 내년 6월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서를 제출, 같은 해 11월 최종 지정 선정을 목표로 두고 있다.

 

추진단은 ▲기업유치팀 ▲경제자유구역기획팀 ▲투자유치팀 ▲대외협력추진팀 ▲첨단산업진흥팀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개발계획 수립, 관련기관 협의, 국내외 투자유치, 투자 기업지원과 같은 과정을 총괄한다.

 

세부적으로는 R&D사이언스파크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를 중심으로 3.3㎢ 면적의 경제자유구역을 조성, 이후 규모를 6.6㎢까지 확장해 모두 9.9㎢의 ‘수원경제자유구역’을 형성할 계획이다.

 

이재준 시장은 “체계적인 업무 추진으로 반드시 수원경제자유구역의 꿈을 이뤄내겠다”며 “수원특례시가 글로벌 첨단산업 연구도시로 나아갈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추진단을 중심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운영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토론회를 여는 등의 국내외 홍보 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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