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주장 코케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도발했다.
영국 ‘트리뷰나’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주장 코케는 마드리드 더비에서 비니시우스를 도발하기 위해 모든 걸 시도했다”라고 보도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7일 오후 11시 15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5-26시즌 스페인 라리가 7라운드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5-2 승리를 거뒀다.
팽팽한 전반전이었다. 전반 14분 로뱅 르 노르망의 헤더가 레알 마드리드 골망을 흔들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리드를 잡았다. 레알 마드리드도 반격했다. 전반 25분 킬리안 음바페, 전반 36분 아르다 귈러가 연속골을 터트리며 역전했다. 전반 추가 시간 3분엔 알렉산데르 쇠를로트가 동점골을 만들었다.
후반전 들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쪽으로 승기가 기울었다. 후반 4분 훌리안 알바레스가 페널티킥으로 리드를 안겼다. 후반 18분엔 알바레스가 프리킥으로 한 골을 추가했다. 후반 추가 시간 3분엔 앙투안 그리즈만이 골 맛을 봤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대승으로 경기가 끝났다.
경기 도중 나온 코케의 도발이 화제다. ‘트리뷰나’에 따르면 코케는 비니시우스를 향해 “음바페가 네 자리를 빼앗고 있다(Mbappe is eating your toast)”라며 도발했다. 음바페 입단 이후 비니시우스의 영향력이 줄어든 점을 짚은 것.
그러나 비니시우스는 코케의 도발에 말려들지 않았다. 그는 “물론이다. 그래. 하지만 음바페는 나와 함께 뛴다. 우리는 더 많은 트로피를 차지할 거다”라며 응수했다.
매체는 “불행히도 레알 마드리드는 시작부터 끝까지 일이 잘못됐다. 형편없는 방식으로 패배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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