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SKY
PORT ELLEN
포트 엘런이 개장 200주년을 맞아 단 하나뿐인 싱글 몰트위스키를 공개했다. 1978년에 증류해 46년간 숙성한 이 위스키는 포트 엘런 역사상 가장 오래된 제품으로, 리필 혹스헤드에서 첫 숙성을 거친 뒤 아메리칸 오크 펀천에서 추가 숙성해 깊고 풍부한 풍미를 완성했다. 또 함께 선보이는 디캔터는 유리예술가 빌프리드 그루텐스의 작품으로, 연기와 빛의 층위를 시각적으로 구현해 희소성을 높인다. 오는 10월 스코틀랜드 호프턴 하우스에서 소더비와 함께 열리는 ‘디스틸러즈 원 오브 원(Distillers One of One)’ 자선 경매에 출품되며, 예상 낙찰가는 약 15만 파운드(약 2억8000만 원)에서 30만 파운드(약 5억6000만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SPORT
NBA UPPER DECK
© Heritage Auctions / HA.com
헤리티지 옥션에서 역사상 가장 비싼 농구 스포츠 카드의 기록이 경신됐다. 바로 NBA의 전설 마이클 조던과 코비 브라이언트의 친필 사인이 담긴 카드로, 1293만 달러(약 180억 원)에 낙찰됐다. 이 카드는 2004년부터 2009년까지 발매된 ‘듀얼 NBA 로고 오토그래프(Dual NBA Logo Autographs)’ 시리즈 중 단 한 장 제작한 것으로, 두 전설이 함께한 유일한 카드라는 점에서 희소가치가 높다. 스포츠 관련 수집품 전체로는 역대 두 번째 최고가이며, 1위는 2412만 달러(약 336억 원)에 낙찰된 MLB 전설 베이비 루스의 1932년 월드 시리즈 유니폼이다.
WATCH CASE
BUBEN & ZORWEG
독일 하이엔드 워치 와인더·세이프 브랜드 부벤앤줴르벡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대표 컬렉션의 ‘그랜드 인피니티 에디션’ 두 종을 한정판으로 공개했다. 워치 와인더, 금고, 벽시계를 통합한 약 2m 케이스 중앙에는 자사 무브먼트를 탑재한 상징적 시계가 자리한다. 소재는 이탈리아 카라라 마블 또는 유칼립투스 그레이 중 선택 가능하며, 각각 25피스씩 한정 제작한다. 양옆 수납부는 무선으로 부드럽게 열리며, 총 20개의 워치 와인딩 모듈을 내장해 시계의 와인딩 횟수와 방향, 연속·수면 모드를 자유롭게 프로그래밍할 수 있다. 하단 금고에는 스위스 보안 전문 업체 카바의 SI-70 시스템을 적용해 독일 손해예방협회(VdS) 1급 인증을 획득했다. 가격은 16만 유로(약 2억5400만 원).
WATCH
PIAGET
피아제가 창립 150주년을 맞아 세계에서 가장 얇은 투르비용 시계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알티플라노 얼티메이트 컨셉 투르비용을 선보였다. 지름 41.5mm, 두께 2mm의 울트라-씬 워치로 독보적 위업을 달성했다. 새롭게 선보인 모델은 카키 그린 컬러로 마감했으며, 백케이스 일부를 사파이어 크리스털로 마감해 970PUC 칼리버의 투르비용 이스케이프먼트를 감상할 수 있다. 같은 컬러를 적용한 알티플라노 910P 역시 눈길을 끈다. 지름 41mm, 두께 4.3mm의 옐로 골드 케이스에 울트라-씬 자동 칼리버 910P를 탑재했으며, 다이얼 전면을 통해 무브먼트의 정교한 움직임을 감상할 수 있다. 약 48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하며, 국내 출시가는 약 5900만 원이다.
HEADPHONE
JACOB & CO. × LOEWE
제이콥앤코가 독일 테크 브랜드 로에베와 협업해 다이아몬드와 젬스톤을 더한 프리미엄 헤드폰을 공개했다. 1923년에 설립한 로에베는 세계 최초로 완전 전자식 TV를 시연하며 이름을 알린 TV·오디오 메이커로, 이번 협업 모델에는 ANC(능동 소음 제어), AI 실시간 번역, 음성 비서 연동 등 첨단 기능을 탑재했다. 14K 로즈 골드 링과 컬러풀 젬스톤으로 장식한 ‘누아르 레인보우’, 14K 화이트 골드 링과 다이아몬드 456개를 세팅한 ‘아이스 다이아몬드’ 두 가지 에디션으로 구성했으며, 각각 5점씩 선보인다. 가격은 9만9000유로(약 1억6000만 원)와 11만9000유로(약 1억9300만 원).
CAR
PAGANI
오는 12월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소더비의 첫 컬렉터스 위크 경매에 파가니 존다 760 리비에라가 출품된다. 하이퍼카의 정점을 상징하는 이 모델은 펄 화이트 바탕에 블루 악센트와 노출 카본을 입혀 독창적 외관을 완성했으며, 카본 프런트 스플리터와 리어 디퓨저, 센터 엑시트 배기구, 전용 알로이 휠을 더해 압도적 존재감을 발산한다. 실내는 블루 알칸타라 소재와 퀼팅 블랙 가죽이 조화를 이루고, 곳곳에 카본파이버 마감을 적용했다. 중심부에는 AMG가 공급한 7.3리터 자연흡기 V12 엔진을 장착해 최대출력 750마력, 최대토크 79.5kg・m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2.7초 만에 도달한다. 단 한 대 제작한 원오프 모델로, 전문가들은 낙찰가를 최소 950만 달러(약 132억원) 이상으로 예상한다.
Copyright ⓒ 맨 노블레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