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박정우 기자]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양산시가 시민들의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위해 ‘비상응급대응체계’를 마련했다.
30일 양산시에 따르면 시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이어지는 연휴 기간 동안 응급환자 발생 및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지역 내 응급·의료 인프라를 총동원한다고 밝혔다.
응급환자 진료를 위해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베데스다복음병원, 본바른병원 등 주요 의료기관의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한다. 또한 관내 병·의원 653곳과 약국 428곳을 연휴 중 운영기관으로 지정해 경증환자 진료 공백에도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공공보건의료기관도 연휴 운영에 동참한다. 양산시보건소는 추석 당일인 10월 6일, 웅상보건소는 대체휴일인 10월 8일 정상 진료에 나선다. 시는 재난·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양산시보건소 신속대응반’을 편성, 주간에는 재택근무 체계를 가동해 긴급 대응을 유지한다.
의료기관·약국 정보 접근성도 높였다. 연휴 동안 진료 가능한 기관은 응급의료포털(e-gen), 양산시청·보건소 홈페이지, ‘응급똑똑’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시민은 129 보건복지콜센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전화, 당직 의료기관·약국 입구 포스터 등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양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불편 없이 의료서비스를 이용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철저히 운영하겠다”며 “감염병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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