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가 2025 KBO 포스트시즌 일정을 확정, 다음 달 5일 와일드카드 결정전(최대 2경기)으로 막이 오른다.
와일드카드는 정규 4위 팀 홈에서 진행되며, 4위는 2경기 중 1승 또는 무승부만 거둬도 준플레이오프에 오른다. 제도 도입(2015년) 이후 5위가 4위를 누른 사례는 지난해 kt wiz가 두산을 상대로 기록한 1회뿐이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는 5전 3승제, 한국시리즈는 7전 4승제로 치러진다. 우천 취소 등 변수가 없을 경우 한국시리즈는 10월 24일 개막해 7차전 시 11월 1일 종료된다.
각 시리즈 사이 최소 하루 이동일을 두며, 비로 경기가 열리지 못하면 다음 날로 순연한다. 정해진 일정에 영향이 없으면 나머지 경기는 예정대로 진행한다.
연장전은 최대 15회까지며, 승부가 나지 않으면 무승부다. 와일드카드를 제외한 시리즈에서 무승부가 발생하면 해당 시리즈 최종전 종료 후, 무승부가 났던 구장에서 이동일 없이 연전으로 재개한다.
한 시리즈에 무승부가 2경기 이상이면 이동일 하루 후 연전으로 진행한다. 포스트시즌에는 노게임·강우콜드 없이 서스펜디드만 적용되며, 서스펜디드 성립 시 그 날은 한 경기만 치른다.
비디오판독은 정규 이닝 기준 팀당 2회 신청 가능하고, 두 번 모두 번복 시 1회 추가 부여된다.
연장 돌입 시 팀당 1회가 더 주어진다. 체크 스윙 판독은 정규시즌과 동일하게 팀당 2회(번복 시 기회 유지)이며, 연장에서는 팀당 1회가 추가된다.
한국시리즈 홈 편성은 2-3-2로 변경된다. 정규리그 1위가 1·2·6·7차전을 홈에서 치르고, 플레이오프 승리 팀이 3·4·5차전을 홈에서 갖는다.
코칭스태프 출장 가능 인원은 감독 1명+코치 10명으로 확대되며, 증원 1명은 QC 코치 또는 전력분석 코치로 한정된다.
정규시즌 우천 연기분은 포스트시즌 또는 해당 시리즈와 무관한 대진일 경우 포스트시즌 기간에도 소화 가능하다. 와일드카드 참가팀과 무관한 경기는 정규시즌 최종일(10월 3일) 다음 날인 10월 4일 개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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