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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TORY는 30일 새 예능 ‘이호선 상담소’를 오는 2026년 1월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호선 상담소’는 ‘관계 전쟁’ 발발 원인을 파악하고 종전을 위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상담 프로그램이다.
가장 친밀하지만 때론 상처를 주고 받기도 하는 애증의 관계 모녀 사이에서부터 서로의 존재를 인정받고 싶은 부자 관계, 닮은 듯 전혀 다른 혈육 형제 관계에 이르기까지 상상을 초월하는 갈등을 다룰 예정이다. 수많은 가족 관계의 갈등을 지켜 본 이 교수가 어떤 솔루션으로 갈등의 종식을 선언할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호선 상담소’는 tvN ‘우리들의 차차차’, ‘조립식 가족’ 등 가족 관찰 예능을 선보인 이민정 PD가 연출을 맡았다.
이 PD는 “‘이호선 상담소’는 전문적인 진단이 필요한 가정의 사연을 통해 실질적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호스트의 전문성을 기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방송으로 접하게 될 사연들을 통해 시청자들도 인사이트를 얻고 그를 토대로 가정에서 실천도 해 보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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