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추석기간 여객선 운항 증편…터미널 주차요금 무료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해수부, 추석기간 여객선 운항 증편…터미널 주차요금 무료

이데일리 2025-09-30 11:00:00 신고

3줄요약
[세종=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해양수산부는 이번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연안여객선을 이용하는 국민들의 편안한 귀성·귀경길을 위해, ’추석 연휴 연안여객선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하여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이번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에는 하루 평균 약 5만 1000명이 이동하여 전체 기간 중 56만 4000여명이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추석 전일인 10월 5일에는 이용객이 가장 많은 약 7만 8000명이 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수부는 특별교통대책기간 중 예비선 9척을 추가로 투입하여 총 142척까지 여객선을 확대 운영하고, 운항 횟수도 평소보다 10.7% 증가한 9072회까지 증회하여 명절 여객 수요 증가에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여객선의 출발·도착 시각과 운항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여객선 교통정보서비스’와 다음 날의 여객선 항로별 운항 여부를 사전에 알려주는 ‘내일의 운항 예보’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추석 전후인 10월 4일부터 8일까지는 연안여객선터미널 3개소(군산·목포·포항)의 주차비를 면제할 예정이다.

한편, 해수부는 추석 명절에 국민이 안심하고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전국 연안여객선 148척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으로 소방·구명·항해 장비 및 전기차 운송 안전성에 대해 점검하고 안전을 저해하는 요인을 시정조치 하였다.

전재수 해수부 장관은 “올해 추석 명절에도 부모님과 친척들을 뵙기 위해 섬을 찾는 많은 국민이 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