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욱, 감성 넘어 파워풀로…‘삼세판’이 심상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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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감성 넘어 파워풀로…‘삼세판’이 심상치 않다

뉴스컬처 2025-09-30 10:26: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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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가수 진욱이 첫 정규 앨범을 통해 또 한 번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다. 타이틀곡 ‘떠나렵니까’와 ‘보내야 한다면’, ‘태평성대’로 감성 발라드의 진수를 보여준 가운데, 수록곡 ‘삼세판’이 예상치 못한 반향을 일으키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22일 발매된 첫 정규 앨범 속 ‘삼세판’은 중독성 강한 리듬과 직설적인 메시지로 무장한 곡이다. 작곡가 류선우가 진두지휘한 이 곡은 반복적인 후렴과 파워풀한 보컬이 조화를 이루며 단번에 귀를 사로잡는다.

사진=가수 진욱
사진=가수 진욱

특히 후렴구에 반복되는 “인생은 세판, 삼세판”이라는 가사는 한 번 들으면 잊히지 않을 정도로 강한 중독성을 자랑한다. “첫판은 몸이 다 안 풀렸기에 무효 / 둘째판은 그래 내가 졌다 / 마지막에 웃으면 이긴 거야”라는 가사엔 인생의 굴곡과 재기를 담아내며, 끝까지 포기하지 말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음악 팬들 사이에서는 “무대에서 꼭 듣고 싶은 곡”이라는 호평이 줄을 잇고 있다. 실제로 SNS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삼세판 챌린지’까지 생겨나며, 수록곡 이상의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일부 팬들은 “앨범의 진짜 주인공은 삼세판”이라는 반응까지 보이며, 타이틀곡 못지않은 관심을 쏟고 있다.

정규 앨범의 타이틀곡들이 감성적인 서정성과 메시지 중심의 발라드라면, ‘삼세판’은 보다 직관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트랙으로 진욱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감성 장인’이라는 수식어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음악적 저력을 입증한 셈이다.

한편 진욱은 올여름 싱글 앨범 ‘당신 비’와 첫 단독 콘서트 ‘진심’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정규 앨범까지 쉼 없이 달려오고 있다. 현재는 전국 각지의 무대에서 팬들과 호흡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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