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걸그룹 izna(이즈나)가 같은 Z세대와 함께 공감하는 당당한 감정들을 무대로 담아내며,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
30일 웨이크원 측은 izna가 이날 오후 6시 미니2집 'Not Just Pretty’(낫 저스트 프리티)를 발표, 새로운 행보에 나선다고 전했다.
'Not Just Pretty'는 지난 6월 첫 싱글 'BEEP' 이후 3개월만의 컴백작이자, 지난해 11월 'N/a' 이후 약 1년만의 미니앨범이다.
프로듀서 테디와의 협업으로 완성된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Mamma Mia(맘마미아)’를 필두로 강한 끌림을 노래한 ‘Supercrush(슈퍼크러시)’, 꿈을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는 청춘을 묘사한 ‘Racecar(레이스카)’, 몽환적인 신스팝 사운드와 서정적인 보컬이 어우러진 ‘빗속에서’, 기존 곡을 세련된 리믹스로 재해석한 ‘SIGN(사인) (Remix)’ 등 총 5곡으로 구성된다.
타이틀곡 ‘Mamma Mia(맘마미아)’는 미니멀한 비트 위 강렬한 훅과 비상하는 듯한 멜로디, 그루브한 리듬이 어우러진 곡으로, 이를 바탕으로 한 폭발적인 에너지감의 퍼포먼스 구성과 함께 ‘나는 내가 될 거야’라는 izna다운 당당 매력을 새롭게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izna는 이날 미니2집 'Not Just Pretty’ 발표와 함께 컴백활동에 돌입한다. 또한, 오는 11월 8~9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과 12월 9~10일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이벤트 홀에서 팬콘서트 ‘Not Just Pretty’를 개최할 예정이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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