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고(故) 박지아가 세상을 떠난 뒤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고 박지아는 지난해 9월 30일, 뇌경색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향년 52세.
박지아는 2002년 영화 '해안선'으로 데뷔해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영화 '곤지암'에서 병원장 역으로 주목받았으며, OCN '손 the guest'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뽐낸 바 있다.
특히 2022년과 2023년에 걸쳐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주인공 문동은(송혜교 분)의 엄마 정미희를 연기하면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넷플릭스 '탄금', ENA '살롱 드 홈즈', 영화 '하이재킹', '파과'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그러나 박지아는 '더 글로리'로 사랑받은지 약 1년 6개월 만에 눈을 감고 말았다.
박지아의 유작은 '살롱 드 홈즈'였다. '살롱 드 홈즈' 제작진은 종영과 함께 유튜브를 통해 추모 영상을 공개, 먹먹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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