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가수 손빈아가 스타투에서 진행한 ‘지역아동센터 한가위 선물 기부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며, 서울 관악구 양지지역아동센터에 따뜻한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스타투는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팬덤과 아티스트가 함께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도록 ‘한가위 선물 기부 투표’를 9월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진행했다. 이번 투표는 2025년 스타투 월별 스타랭킹 TOP3에 포함되지 않은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팬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총 13,584,891표가 집계되었다.
치열한 접전 끝에 최종 1위는 6,144,802표(약 45%)를 획득한 손빈아가 차지했다. 이어 2위 유지우가 5,245,473표(38%), 3위 강문경이 1,000,191표(7%)로 뒤를 이었다.
이에 손빈아의 이름으로 사단법인 해피피플을 통해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양지지역아동센터에 한가위 명절 선물이 기부되었으며, 아이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스타투 관계자는 “한가위를 맞아 아이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자 한 이번 기부 프로젝트는, 손빈아와 그의 팬덤 '빛별'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전파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스타투는 국내외 다양한 이웃을 위한 기부 프로젝트를 이어갈 예정이며, 연말에는 베트남 학교에 우물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도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손빈아는 TV조선 ‘미스터트롯3’에서 선(善)을 수상한 실력파 트로트 가수로,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에서의 활약은 물론, ‘미스터트롯3 TOP7 비긴즈’를 통해 고향 하동을 방문하는 따뜻한 귀향 에피소드로 팬들과 진심 어린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하반기 공개된 TV조선 ‘미스트롯4’ 티저 영상에서는 김용빈과 함께 출연해 새로운 도전에 대한 열정과 매력을 선보이며 기대감을 높였고, 최근에는 모교인 연암공과대학교 대동제 무대에 올라 지역민 및 후배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는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손빈아는 이번 한가위 기부 투표를 통해 트로트 신예 스타로서의 입지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아티스트로서의 모습까지 보여주며, 팬덤과 함께하는 따뜻한 영향력을 입증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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