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안전·민생 '추석종합대책' 가동…공사대금 조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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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안전·민생 '추석종합대책' 가동…공사대금 조기 지급

연합뉴스 2025-09-30 09:43: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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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추석을 맞아 구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0월 2~10일 '추석 종합대책'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연휴 기간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비상 핫라인을 운영한다. 구청 1층 종합상황실(☎ 02-879-6000, 7000)과 재난안전상황실(☎ 02-879-6651~4)을 24시간 가동한다.

민생 대책으로는 물가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명절 성수품 가격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부당상거래행위 신고접수·조치 등을 통해 건전한 유통거래질서를 유지한다.

10월 3~9일에는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고위험군 1인가구 안부확인 돌봄서비스를 비상운영체계로 전환해 모니터링한다. 또 우리동네돌봄단·이웃살피미 등 인적 안전망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의료 공백을 없애고자 10월 6일과 9일 오전 9시~오후 6시에 보건소 진료반을 운영한다.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침수취약지역·시설, 노후 공동주택·공사장, 전통시장·상점가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한다.

생활 대책의 하나로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10월 3~9일에는 관악구청 부설주차장, 10월 5~7일에는 공영주차장 4곳(삼성동제1공영, 신원시장공영, 서원동제1공영, 인헌시장공영)을 무료로 운영한다.

쓰레기 배출은 10월 4~6일 제한되며, 7일 오후 6시부터 가능하다.

구는 지역 내 근로자와 계약 업체의 생계 안정과 명절 준비를 지원하고자 공사·용역·물품 계약 관련 대금을 10월 2일까지 조기 지급한다. 기성검사·준공검사 절차도 신속히 처리할 방침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하고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 모든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악구청 관악구청

[관악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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