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 신입' 이젠 흔한 풍경…입사 '마지노선' 나이는 더 빡빡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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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 신입' 이젠 흔한 풍경…입사 '마지노선' 나이는 더 빡빡해져

모두서치 2025-09-30 09:34: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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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신입사원으로 적절하다고 여겨지는 나이는 점점 높아지고 있지만, 기업 입사 가능 '마지노선' 나이는 오히려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9일 HR테크기업 인크루트가 발표한 회원 701명 대상 '2025년 대졸 신입사원의 적정 나이 및 마지노선 나이'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신입사원의 평균 적정 나이는 남성 30.4세, 여성 28.2세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각각 0.4세, 0.3세 증가한 수치다.

신입사원의 적정 나이는 지난 2023년부터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다. 이 같은 변화는 취업 준비 기간 장기화와 직장 경력을 보유한 '중고신입'의 증가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로 응답자들이 밝힌 최근 입사 신입사원의 평균 나이는 남성 31.9세, 여성 29.5세로 조사됐다.

반면 신입사원으로 입사할 수 있는 최대 나이는 남성 32세, 여성 29.6세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남성 33세·여성 30.6세)보다 모두 1.0세 줄어든 수치로, 취업준비생들이 체감하는 나이 압박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신입사원 나이 제한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직장인 71.6%가 "불필요하다"라고 답했다. 이유로는 '나이와 업무 능력은 상관없다고 생각해서'가 38.6%로 가장 많았다.

다만 신입사원의 나이가 채용 합격에 영향을 미친다고 본 응답자는 81.7%에 달했다. 특히 20대(85.5%)·30대(87.0%)가 40대(76.6%)·50대(73.9%)보다 더 민감하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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