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서울 빌라 원룸 월세 70만원…강남 9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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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서울 빌라 원룸 월세 70만원…강남 94만원

모두서치 2025-09-30 08:59: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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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지난 8월 서울 빌라(연립·다세대) 원룸 평균 월세가 소폭 하락한 가운데 마포구, 용산구 등 한강벨트 일부 지역도 고가 월세 거래가 줄어들면서 월세가 10만원 이상 낮아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30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은 지난달 기준 서울 지역의 전용면적 33㎡ 이하 연립·다세대 원룸의 25개 자치구별 전·월세 수준을 분석한 '8월 다방여지도'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지난달 보증금 1000만원 기준 서울 평균 월세는 73만원, 평균 전세보증금은 2억1701만원으로, 7월과 비교해 월세는 3만원(4.2%) 하락했고, 보증금은 478만원(2.3%) 상승했다.

자치구별로 보면 25곳 중 12곳의 월세가 서울 평균을 웃돌았다.

가장 월세가 비싼 곳은 강남구가 92만원(133%)으로 서울 평균보다 24만원 비쌌다. 이어 서초구 84만원(121%), 성동구 79만원(114%), 금천구 78만원(112%), 광진구 75만원(107%) 등 순이었다.

평균 전세 보증금은 서초구가 2억9551만원(136%)으로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강남구 2억7546만원(127%), 중구 2억3553만원(109%), 광진·성동·용산구 2억3169만~2억3313만원(107%) 등 총 8곳의 평균 전세 보증금이 서울 평균보다 높았다.

전월대비 오름폭이 가장 큰 곳은 월세의 경우 서울 노원구가 11.6%(5만원) 오른 48만원으로 나타났다. 전세보증금은 서대문구가 1억4156만원에서 1억6721만원으로 18.1% 올랐다.

한편 마포구는 신축 고가 거래가 끊기며 8월 월세가 74만원으로 7월(88만원)보다 16%(14만원) 감소했다. 용산구도 고가 월세 거래가 줄면서 7월 87만원에서 8월 74만원으로 15%(13만원) 낮아졌다.

다방여지도는 국토부 실거래가를 바탕으로 추출한 자치구별 평균 월세와 평균 전세 보증금을 서울 지역 평균과 비교해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한 지도다. 서울 평균 시세를 기준(100%)으로 봤을 때, 100%보다 높으면 해당 자치구의 원룸 시세가 평균보다 높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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