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추석 연휴 종합대책 가동…취약계층 돌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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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추석 연휴 종합대책 가동…취약계층 돌봄 강화

연합뉴스 2025-09-30 08:50: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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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분야 중심 주민생활밀착형 대책…10월 2일부터 가동

서울 강동구청 서울 강동구청

[강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취약계층 돌봄을 강화하는 등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내달 2∼10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명절 기간 종합상황실과 분야별 대책추진반 총 146명이 교대로 근무하며 비상 상황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우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돌봄을 강화한다.

저소득 가구·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결식아동과 어르신을 위한 무료 급식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보호와 노숙인 보호 지원 등 취약계층 지원을 늘린다.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석 성수품 특별 관리'를 실시한다.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농·수·축산물의 원산지와 위생 상태는 물론, 가격변동 추이와 가격 표시 등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주민들이 질 좋은 지역 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친선도시 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이날부터 내달 1일까지 연다.

주차난 해소를 위해 학교 1곳과 공공주차장 6곳을 무료로 개방한다.

길동초등학교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되며, 10월 5일부터 8일까지는 일자산제2체육관 부설주차장·고분다리전통시장 공영주차장·천호2동 공영주차장·천호2동 제2노상공영주차장·암사1동 노상공영주차장 등 5곳이 24시간 개방된다.

구는 명절 연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에 대비해 24시간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연휴 전에는 다양한 수방 시설, 문화·체육시설·공원 등 다중이용시설, 대형 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강동구보건소 진료 안내반과 다산콜센터(120),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 관리센터(119)에서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확인할 수 있다.

10월 6일과 9일에는 보건소 진료실이 운영된다.

연휴를 강동구에서 즐기고 싶다면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진행되는 '추석 전통놀이 체험'(10월 3일∼9일)에 무료로 참여하면 된다.

이수희 구청장은 "긴 추석 연휴 구민 여러분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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