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밤 '두 남자'에게 농락"…쌍둥이, 충격적 '여친 공유'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첫날밤 '두 남자'에게 농락"…쌍둥이, 충격적 '여친 공유'

모두서치 2025-09-30 08:23:07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쌍둥이 형제가 여자친구를 몰래 바꿔가며 교제한 충격적인 실화가 공개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사건 수첩'에서는 28세에 첫 연애를 시작하며 모태솔로를 탈출한 여성이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우는 것 같다"며 탐정단을 찾아왔다.

의뢰인은 예쁜 외모에 일까지 잘해 많은 대시를 받아왔지만, 현실 남자들에게는 호감을 느끼지 못해 철벽을 치기 일쑤였다.

그러던 중 러닝 동호회에서 꿈꾸던 이상형의 남자를 만나 운명 같은 첫 연애를 시작했다.

그러나 달콤한 시간도 잠시, 연애 두 달째부터 남자친구는 마치 다른 사람인 것처럼 변하기 시작했다. 이에 의뢰인은 남자친구의 바람을 의심했지만, 탐정단의 조사 결과 밝혀진 진실은 상상을 초월했다.

남자친구는 사실 똑같이 생긴 일란성 쌍둥이였고, 두 사람은 서로의 여자친구를 몰래 바꿔 만나며 '여친 공유'를 해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첫 만남부터 여행, 첫 키스, 첫날밤까지 모두 쌍둥이가 번갈아가며 의뢰인을 속여왔다는 충격적인 사실까지 밝혀졌다.

결국 쌍둥이 형제는 성적 자기결정권 침해로 죗값을 치렀고, 직장에서도 권고사직을 당했다.

MC인 래퍼 데프콘은 "와… 미치겠네 이거? 이런 일이 세상에 다 있냐"며 분노했다.

일일 탐정으로 함께한 엑소(EXO) 첸 역시 "너무 화가 나고 머리가 무겁다"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첸은 "세상에 저런 사람만 있는 건 아니니, 꼭 좋은 사람 만나셨으면 좋겠다"며 의뢰인을 향한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