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이상 된 음식점 15곳 신규 선정…총 140곳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서울시는 '오래된, 그리고 더 오래가길 바라는 가게'라는 의미를 담은 '오래가게' 15곳을 새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서울 전역의 오래가게는 총 140곳으로 늘었다.
올해는 서울 서북권(마포·은평·서대문구) 내 30년 이상 된 음식점을 대상으로 시민과 전문가 추천을 받아 오래가게를 신규 발굴했다.
50년 전통의 평안도식 음식점 '만포면옥'과 바싹불고기의 원조로 알려진 '역전회관'이 포함됐다.
이밖에 굴다리식당, 마포옥, 원조조박집, 일등식당, 목노집, 서부감자국, 장가구, 코스모스분식, 태조대림감자국, 석교식당, 연남서식당, 청송본관함흥냉면, 평택고여사집냉면이 선정됐다.
시는 오래가게에 인증 현판을 전달하고 국내외 관광객들이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온라인 지도 서비스와 누리집에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11월 중에는 카카오톡 예약하기 채널로 오래가게 홍보 캠페인도 선보인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관광객이 서울의 문화를 깊이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오래가게를 지속 발굴하고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br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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