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故 박지아 오늘 1주기…마지막까지 열정 쏟은 연기파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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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故 박지아 오늘 1주기…마지막까지 열정 쏟은 연기파 배우

이데일리 2025-09-30 06:00: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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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고(故) 배우 박지아가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흘렀다.

고 박지아. (사진=빌리언스)


박지아는 지난해 9월 30일 새벽 2시 50분쯤 뇌경색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향년 52세.

당시 소속사 빌리언스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너무나도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박지아 님이 뇌경색으로 투병 중 향년 52세의 나이로 별세하셨다”고 부고 소식을 알렸다.

그러면서 “마지막까지 연기를 사랑했던 고인의 열정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며 “다시 한 번 고인 가시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추모했다.

박지아는 2002년 영화 ‘해안선’으로 데뷔해 다수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는 영화 ‘기담’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이후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곤지암’, ‘클로젯’, 드라마 ‘굿와이프’, ‘손 the guest’, ‘붉은 단심’, ‘클리닝 업’ 등 다수의 작품에서 개성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파 배우, 믿고 보는 신스틸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특히 세계적인 인기를 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주인공 문동은(송혜교 분)의 모친 정미희로 등장해 인상 강한 연기로 시청자들 사이에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특히 지난 6월 방영된 유작 드라마 ‘살롱드홈즈’에서도 고인은 부녀회자 최선자 역으로 출연해 빛나는 활약을 펼쳐 더욱 안타까움과 그리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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