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양당 지도자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9일(현지 시각) 정부 셧다운을 피하기 위해 회동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민주당과 공화당 의회 지도자들은 다음달 1일 시작될 위기를 맞고 있는 정부 셧다운을 막기 위해 이날 백악관으로 향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하지만 양측은 모두 기존 입장에서 거의 움직이지 않아 막판 타결 가능성은 낮다고 AP 통신은 전망했다.
내년 예산 법안이 30일 밤까지 통과돼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하지 않으면 전국의 연방 기관 중 상당 부분이 일시적으로 폐쇄되고 관련 직원은 휴직 상태로 들어간다.
이 경우 공무원 급여 지급이 중단되고 국가 경제에도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공화당은 민주당이 정부 지출을 현 수준으로 유지하는 '클린(CLEAN) CR'을 통과시켜 협상 시간을 벌자고 제의했지만 민주당은 이 역시 민주당의 반대속에 통과된 것이어서 반대하고 있다.
민주당은 올해 말 만료 예정인 공공의료보험인 '오바마 케어' 보조금 지급 연장을 요구하고 있지만 공화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반대가 완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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