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정(情) 넘치는 포스코의 한가위… 포항제철소, 급식봉사 및 전통시장 장보기로 지역에 '활력' 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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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정(情) 넘치는 포스코의 한가위… 포항제철소, 급식봉사 및 전통시장 장보기로 지역에 '활력' 더하기

폴리뉴스 2025-09-30 00:20:11 신고

포항제철소 임직원들이 무료급식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 사진=포스코
포항제철소 임직원들이 무료급식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 사진=포스코

[폴리뉴스 권택석(=경북) 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2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이번 행사는 무료 급식 봉사와 전통시장 장보기 등으로 구성됐다.

포항제철소는 이날 오전 송도동과 해도동의 무료급식소에서 추석맞이 배식 봉사를 실시했다. 포항제철소 소장단을 비롯한 정비사업회사 및 파트너사 대표 등이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

같은 날 대해불빛시장을 비롯한 포항제철소 인근의 재래시장에서는 200여 명의 임직원과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여한 장보기 행사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시장 인근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한 후 명절 제수용품, 과일, 수산물 등 추석 명절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

포항제철소 직원들이 대해불빛시장에서 음식을 사고 있다. / 사진=포스코
포항제철소 직원들이 대해불빛시장에서 음식을 사고 있다. / 사진=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약 300만 원 상당의 송편, 과일, 건어물, 참기름 등을 해도동 소재 경로당 11개소와 지역아동센터 2개소에 전달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했다.

또한, 오후에는 포스코 PHP봉사단이 지난 3일에 이어 포항제철소 인근 연일전통시장을 방문해 약 2천만 원 규모의 '착한 선결제' 행사를 연이어 진행했다.

평소에도 포항제철소는 명절 외 정기적으로 부서별 지정된 자매마을 전통시장을 방문해 식당 이용 및 장보기 행사를 월 1회 이상 진행해 오고 있다. 직원들은 개인 필요 물품과 자매마을 이웃들에게 전달할 지원 물품을 직접 구매하며 상인들과 교감을 나누는 한편, 시장 인근 식당에서 주민들과 간담회를 열어 지역민과의 소통에도 힘쓰고 있다.

뿐만 아니라 포항제철소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외에도 '이웃 동네 점심 먹으러 가는 날'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제철소 부문별로 이웃 동네 방문 요일을 지정해 해당 요일 점심시간에 직원들이 제철소 인근 식당을 방문하도록 독려 중이다. 이는 제철소 인근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포항제철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취지로 마련됐다"며, "주민분들 모두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라며 포항제철소도 재래시장을 비롯한 지역 경기 활성화에 늘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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