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코로나 재유행' 주의보...확진자 격리방법과 증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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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코로나 재유행' 주의보...확진자 격리방법과 증상은?

국제뉴스 2025-09-30 00:08:00 신고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사진/이용우 기자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사진/이용우 기자

최장 10일의 추석 연휴가 다가오면서 코로나19 재유행 우려가 커지고 있다.

29일 질병관리청 감시 결과 병원급 표본감시기관 221개소의 올해 38주차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42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주 460명보다 다소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간 213명보다는 2배 이상 환자 발생이 많은 상황이다. 입원환자 중 65세 이상이 전체의 61%인 3777명으로 가장 많았다.

65세 이상 고령층이나 면역저하자 등은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이므로 추석 연휴 중 사람이 많이 모이는 실내 행사 참여는 자제하고 참여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또한 발열과 인후통, 기침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연휴 중 진료가 가능한 인근 병원을 방문해 신속하게 진료받아야 한다.

연휴 기간 중 요양시설이나 의료기관 등을 방문하는 사람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해당 기관의 감염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은 어르신이나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방문을 자제해야 한다.

국내 홍역 환자의 경우 올해 38주차까지 총 72명이 발생했다. 그중 해외에서 국내에 입국한 뒤 확진된 해외 유입 사례가 53명으로 73.6%를 차지했다.

해외 유입 사례 53명 가운데 베트남이 44명으로 가장 많았고, 남아프리카공화국이 3명, 우즈베키스탄·태국·이탈리아·몽골·인도네시아·필리핀이 각각 1명씩 있었다.

여행 중에는 개인위생을 준수하는 한편 귀국 후 21일 이내 홍역 의심 증상이 있으면 적절한 진단 및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의료기관 방문 시에는 마스크 착용 후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반드시 의료진에게 해외여행력을 알려야 한다.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홍역에 대한 면역이 없는 사람이 환자와 접촉하면 90% 이상 감염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요즘 코로나 초기 증상으로는 목이 칼칼하고 따가운 느낌이 나며, 고열보다는 미열이 난다. 또 설사, 피로감과 두통, 불면증 등을 동반한다.

확진 시 격리 의무는 없으며, 고위험군이 아니면 검사 비용을 비급여로 자부담해야 한다. 치료제의 경우 5일에 5만 원대이며, 키트 검사비용은 1만 원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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