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증후군 작가' 정은혜 母 "쏟아지는 방송 섭외, 감당 안돼 거절" (동상이몽2)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동상이몽2'에서 정은혜의 어머니가 바쁜 딸의 근황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정은혜♥조영남 부부가 두 달 만에 다시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두 달 만에 '동상이몽2' 스튜디오를 찾은 정은혜는 "숙이 언니 보고싶었어용, 구라 선배 보고싶었었용"이라면서 애교 넘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그리고 정은혜의 엄마는 "'동상이몽2' 출연 후에 연락이 많이 온다. 동료 작가들하고 발달장애인 작가 교류전도 하고, 11월에는 아프리카 교류전, 개인전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 섭외를 거절하고 있다. 감당을 못 한다. 감사한 일"이라고 고마워했고, 정은혜는 "그래도 '동상이몽2'는 불러만 주시면 출연할 것"이라고 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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