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진 수협 회장, 추석 앞두고 수산물 가격 안정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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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진 수협 회장, 추석 앞두고 수산물 가격 안정 총력

센머니 2025-09-29 20:49: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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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노동진 수협중앙회장(사진 왼쪽 두 번째)이 2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을 찾아 수산물 유통 및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노동진 수협중앙회장(사진 왼쪽 두 번째)이 2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을 찾아 수산물 유통 및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있다.

[센머니=현요셉 기자]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가격 안정화를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지난 29일, 노동진 회장은 노량진수산시장을 방문해 수산물 유통 동향을 파악하고 시장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수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추진 중인 정부 비축 물량의 공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노 회장은 비축수산물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하며, "명절을 전후해 수산물 수요가 집중되는 만큼, 적기 공급을 통해 가격 안정화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수협중앙회는 갈치, 참조기 등 대중성 어종을 중심으로 전통시장, 마트, 도매시장 등에 올해 설 명절보다 많은 13,500t을 다음 달까지 시중가 대비 최대 30% 낮은 가격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온·오프라인상에서 명절 성수품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통해 수산물 가격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신세계와 롯데 백화점 명절 특설매장을 통해 10월 4일까지 굴비 등 수산물 선물세트를 염가에 판매하며, 수협쇼핑에서는 10월 12일까지 다양한 명절 선물 기획전을 열고 굴비, 전복, 갈치 등을 최대 46% 할인한다.

한편, 수도권 최대 수산물도매시장인 노량진수산시장에서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과 '노량진수산시장으로 어서오새우' 할인 행사가 동시에 열린다. 온누리상품권 환급은 수산물을 구매한 고객에게 결제 금액의 최대 30%(1인 2만 원 한도)를 돌려주는 행사로,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국내산 흰다리새우를 27,500원에 특별 판매하며, 구매한 새우는 시장 내 회식당에서 찜 조리비 없이 즐길 수 있다. 임채영 수협노량진수산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과 시장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소비자들이 신선한 새우를 저렴한 가격에 즐기고, 온누리상품권 환급 혜택도 함께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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