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특급 에이스 코디 폰세를 대신해 선발 마운드에 오른 신인 정우주가 제 역할을 해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정우주는 2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3⅓이닝 1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한화는 전날(28일) LG와의 경기가 우천 취소된 뒤 29일 선발 투수로 정우주를 낙점했다. 28일 선발 투수로 에정됐던 코디 폰세가 이날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되자 정우주가 출격하게 됐다.
1회초 정우주는 홍창기와 신민재를 연거푸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오스틴 딘에게 내야 안타, 김현수에게 몸에 맞는 공을 내줘 위기를 맞았다.
2사 1, 2루에서 정우주는 문성주를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고 실점 고비를 넘겼다.
2회초에는 구본혁과 오지환을 각각 우익수 뜬공, 루킹 삼진으로 처리한 후 박동원을 3루수 땅볼로 돌려세우며 삼자범퇴로 마무리했다.
3회초에도 순항을 이어갔다. 정우주는 박해민과 홍창기, 신민재를 연달아 땅볼로 정리했다.
정우주는 4회초 선두타자 오스틴을 중견수 뜬공으로 묶은 후 마운드를 내려갔다. 1사에서 마운드 배턴을 우완 불펜 조동욱에게 넘겼다.
정우주의 투구수는 53개에 불과했지만, 올해 두 번째 선발 등판에 임한 정우주를 일찍 내렸다. 정우주는 LG의 강타선을 꽁꽁 묶으며 임무를 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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